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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국군의 날 기념식···"평화, 힘 바탕 될 때 지속"

방송일 : 2018.10.06 재생시간 : 02:05

임소형 앵커>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처음으로 저녁시간대에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는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굉음을 내며 서울 상공을 가로지릅니다.
70돌을 맞은 어제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울 시내에서 처음으로 야간 에어쇼가 진행됐습니다.
국군의 날 처음으로 진행된 저녁 시간대 기념 행사로, 대부분의 방송사에서 생중계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9.19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의 전쟁종식과 한반도 평화를 천명했고,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단번에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라며,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호국영령과 군 원로, 해외파병 용사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군을 만드는 핵심은 장병이라며, 군이 국민의 딸과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군대가 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공정한 군대, 소통하는 군대로 복무환경을 개선하고, 군 생활이 사회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 복무기간에 따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대군인 채용 확대와 군 의료지원 체계 개선, 군의 육아여건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엔 최신형 전투 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 공격용 드론 등 첨단 무기체계도 공개됐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박상훈 / 영상편집: 양세형)
또 가수 싸이의 공연도 펼쳐졌는데 국군의 날 기념식 본행사에 연예인 축하공연이 포함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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