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시간으로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아마도 김 위원장을 새해 1월1일 이후에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북미정상회담의 내년 초 개최 가능성을 공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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