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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은?···정책콘서트 개최

회차 : 98회 방송일 : 2018.11.08 재생시간 : 01:58

신경은 앵커>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학부모와 교원, 학생이 모두 모인 '정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고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김재호 학생은 2년째 진로 관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다니는 학교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된 덕분입니다.
1학년 때는 논리학을 배웠고, 지금은 교육학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공감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진로에 맞춘 학업설계를 바탕으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재호 / 한서고등학교 2학년
"문제 상황을 가지고 토론하고 협동하고 실제로 문제상황을 해결해보는, 그 다음에 응용하는 훈련이 지속돼야 합니다.교과 과정에 대한 완전한 이해, 그리고 응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평가와 교육 방식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과 새 교육제도에 맞는 대학 입시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도서지역 학생을 배려한 시스템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조희연 / 서울시 교육감
"교육부와 교육청이 할 부분이죠. 지역 간 학교 간 격차를 축소하기 위한 인적 물적 시스템을 더 강화하는 거고요. 저는 무크(온라인 강의)가 대폭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부는 정책공감콘서트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고교학점제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성근 /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아이들 열정과 선택이라는 기본적인 정신을 잃지 않도록 교육부에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아람)

교육부는 2022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적용가능한 부분부터 제도를 도입하고 2025년부터 '완성형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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