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 연장 등으로 국내 치매환자는 2039년 2백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2016년 6월부터 1년 동안 실시한 '전국 치매역학조사' 결과 2015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추정할 때, 올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2%로 나타났습니다.
치매 환자 수로는 75만명으로 남성 27만5천 명, 여성 47만5천 명이었습니다.
치매환자가 백만 명을 넘는 시점은 2024년으로 전망됐고 2039년에는 2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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