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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자외선 부작용···한겨울에도 꼼꼼히 차단

회차 : 969회 방송일 : 2019.01.07 재생시간 : 02:36

이유리 앵커>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을 지나치게 많이 쬐면 피부 노화와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잘 아실겁니다.
얼마 전 자외선이 기억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었는데요.
요즘같은 한겨울에도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꼼꼼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지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지민 국민기자>
한낮 도심을 거니는 시민들, 요즘 같은 추위 속에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이 더없이 좋기만 합니다.
하지만 햇빛에 들어있는 자외선을 지나치게 쪼이면 피부 노화는 물론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들은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인터뷰> 이우림 / 서울시 강남구
"(자외선 차단,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니요. 저는 딱히 신경 안 쓰고 있는데요."

인터뷰> 방선애 / 경기도 고양시
"저는 딱히 자외선 차단을 하진 않고요. 선크림을 꼼꼼히 챙겨 바르는 편입니다."

자외선이 피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고 이것이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 기능과 기억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얼마 전 한 대학 연구진이 경고했는데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새롭게 강조한 것이지만 이마저 잘 모르는 시민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우림 / 서울시 강남구
"아니요. 전 몰랐어요. 이제부터 잘 해야겠네요."

중요한 것은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자외선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 그리고 눈 내린 다음 날에 더욱 우려되는데요.
땅을 덮은 눈밭이 햇빛의 반사판 역할을 하면서 피부에 자외선을 직접 닿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는 피부를 붉게 하는 자외선이 강한 반면, 겨울철에는 주름 또는 기미를 촉진시킬 우려가 있는 자외선이 강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에 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주림 / 피부과 전문의
"피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매일 선크림을 바르는 일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인자로 사계절 내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피부 노화에 영향을 끼치므로 일상에서의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겨울철에도 자외선이 강한 만큼 수시로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얼굴을 자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얼굴이 까맣게 잘 차단돼 있는 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얼굴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촬영: 박준수 국민기자)
그만큼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자외선,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국민리포트 박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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