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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타운홀 미팅 형식

방송일 : 2019.01.07 재생시간 : 01:51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기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한다는 측면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지난해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질문자도, 질문 내용도 정하지 않고 대통령이 질문자를 직접 지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녹취> 성현희 / 전자신문 기자 (지난해 신년기자회견)
"2기 내각 구성 방향성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신년기자회견)
"그 부분은 질문 자체가 뜻밖입니다. 아직 아무런 생각이 없는 문제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올해 기자회견 역시 질문 내용에 대한 사전 조율 없이 대통령이 즉석에서 답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청와대는 작년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자의 개입을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회견 당시에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사회를 맡았는데, 이번에는 문 대통령이 등장할 때부터 마이크를 잡는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회견은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치러집니다.
단상을 없애고 부채꼴 모양으로 둘러앉아 기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질문의 내용과 답변에 따라 필요하면 기자들의 추가 질문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회견에 앞서 발표할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경제 활력 방안 등 집권 3년 차 국정 구상이 상세하게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회견에서 비서실장 등 인사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청와대는 인사의 최대 원칙은 철저한 검증이 먼저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10일 오전 10시 열릴 기자회견은 KTV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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