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한반도 평화, 아시아 평화·번영으로 이어지길"

KTV 뉴스중심

"한반도 평화, 아시아 평화·번영으로 이어지길"

등록일 : 2019.03.07

임소형 앵커>
동남아 3국 순방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 언론 연합인 ANN에 기고문을 게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순방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 언론 연합 ANN에 기고문을 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랫동안 평화를 간절히 염원해온 한국인들은 아세안이 보여준 우정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올해 첫 순방지로 아세안을 방문하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하며 전 세계가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며 평화가 곧 경제 번영으로 이어진다는 모범을 아세안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아세안 협력의 성과들도 상호방문객 1천만 명 돌파, 교역액 1천600억 달러 기록 등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협력을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교통, 에너지, 방산 등 분야에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올해 말 한국에서 개최된다며 아세안과 한국이 손잡을 때 한번도 경험한 적 없는 행복과 번영,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세안과 한국은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한국인들은 동남아 음식을 즐겨 먹고 아세안에서도 케이팝과 전자제품, 화장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공통점이 많은 아세안과 한국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최적의 동반자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협력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