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면 허용된 '평일 일과 후 외출' 제도를 활용하는 육군 병사가 하루 평균 8천800여명으로 전체 육군 병사의 3%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모든 부대에서 평일 일과 후 외출이 허용되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의 육군 병사의 평일 외출 실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8천800여명이 외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기간에 평일은 13일로 연인원으로 계산하면 이 기간 11만여 명의 병사가 외출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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