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농식품부는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상반기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중국과 동남아에서 특별판촉을 추진하는가하면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 비수기에 물류비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 신시장 개척 및 초보 품목은 물류비를 추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한편, 초기 마켓테스트와 상품화 등 단계별 지원 실시로 유망품목을 육성하고 신규시장 공략과 함께 캄보디아와 인도, 몽고 등으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합니다.
중소업체의 판로 지원을 위한 해외 지원조직의 바이어 알선과 무역협회 등과 협업한 신규 유통채널 구축도 추진됩니다.
더불어 주요품목에 따른 맞춤형 수출 방안도 눈에 띄는데요.
딸기는 수출통합조직을 통해 저가딸기의 시장교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포도는 고품질 품종으로 중국과 동남아 고소득층 시장 공략.
김치는 유통기간 연장 등 상품 개선, 인삼은 고려인삼 캐릭터를 활용해 중국산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입니다.
품목별, 국가별 수출 확대전략에서부터 수출업체와 농가의 애로사항 점검을 위한 업계 간담회까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총력전이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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