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 최룡해 '2인자' 굳혀

회차 : 372회 방송일 : 2019.04.12 재생시간 : 01:46

김용민 앵커>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재추대되고, 상임위원장은 21년 만에 김영남에서 최룡해로 교체됐습니다.
다만 1일차 회의에서 눈에 띄는 대미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어제(11일)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재추대됐습니다.
1일 차 회의에 뚜렷한 대미 메시지는 없었지만, 제재봉쇄 속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 국가 핵무력 완성으로 세계 정치의 중심에 올라섰다고 개회사에 밝혔습니다.
3차례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고 과감한 조치들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국가수반 역할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올랐습니다.
신설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도 맡아 사실상 2인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은 21년 만에 물러나 김정은 2기의 세대교체를 보였습니다.

녹취> 이유진 / 통일부 부대변인
"고령자가 물러나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미협상을 이끈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은 국무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특히 국무위원에 첫 진입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제1부상으로 승진해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김재룡 신임 내각 총리는 제재봉쇄를 자강력을 키우는 기회로 반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오늘 2일 차 회의가 이어진 가운데, 최고인민회의가 이틀 이상 열린 건 19년 만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