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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장애인 차별·불편 없어야 선진국"

회차 : 199회 방송일 : 2019.04.19 재생시간 : 02:17

임소형 앵커>
내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날인데요, 이낙연 국무총리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의 한 특수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어제 오후, 서울 하계동 정민학교)
중증 지체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서울 하계동 정민학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장애인 특수교육 지도자와 학부모,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 학생이 직접 쓴 편지와 그림을 전달합니다.

녹취> 유태호 / 서울 정민학교 1학년
"원하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있지만 이런 친구들을 위해 더 많이 설립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총리는 학생들의 동화책 역할극 활동을 둘러보고, 체육 수업도 함께 했습니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소: 어제 오전, 서울 63빌딩)

'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감싸줄 때 더 나은 사회로 발돋움한다는 의미의 올해 장애인의 날 표어입니다.
국민 누구나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습니다.
각 장애 유형별 대표 5명은 무대에 올라 장애인 인권헌장을 함께 낭독했습니다.

녹취> 이서아 /서울 묵현초등학교 3학년
"(장애인은) 문화·예술·체육·여가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회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다른 것들이 발달해도 장애인이 차별을 받고 손해를 보며 불편을 느끼신다면 그 사회는 선진사회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이 총리는 이어 우리 정부가 장애인 권익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 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이 이런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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