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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농업인에 농기구·금융 지원" [오늘의 브리핑]

회차 : 200회 방송일 : 2019.04.22 재생시간 : 03:26

임소형 앵커>
정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농업분야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종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장소: 정부세종청사)

먼저, 올 봄 벼 모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지역은 통상 5월 초부터 모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4월 중순부터는 볍씨 소독과 싹 틔우기 등 준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번 동해안 산불로 가장 피해한 많은 강원 고성군의 경우에 60 내외 농가에서 볍씨 한 6,914kg가 소실이 되었습니다. 이중 21개 농가에 대해서는 볍씨 1.8t을 지원했고, 나머지 43농가는 그 지역에서 선호하는 5대 벼 품종으로 3만 1,000 상자를 육묘를 해서 5월 초순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부 보유 볍씨 640kg를 강릉 지역에 공급을 했습니다마는, 또 일부 강릉과 속초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1만 5,500상자에 육묘를 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기계와 함께 작업인력도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경기·강원·충북 지역에 농협이 참여하는 농기계 영농작업단을 구성해서 지금 대기 중에 있고, 현지 농업인들이 경운·정지·벼이앙 등 농작업을 요청하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피해 가축에 대한 질병 치료와 축사·기자재 복부를 통해 축농가의 재기도 적극 지원 중에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서 화상·연기흡입 등 피해를 입은 가축에 대해서는 지자체 긴급가축진료반과 축협동물병원에서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축산기자재·시설 복구 지원을 위해서 현대화자금 56억 원을 배정해서 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토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농업용 대출금이나 협동조합 경제사업 채무, 주로 사료대나 비료대 등이 될 텐데요. 이에 대해서는 1% 금리로 저리 전환해 주겠습니다. 또한, 신규로 대출하는 경영회생 지원자금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히 또, 담보가 부족한 농업인들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해서는 농신보에서 기존 대출의 보증기간을 2년 더 연장을 해 줬고, 신규 대출금에 대해서는 3억 원까지 전액 보증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들이 농기계를 포함해서 농작물·가축·농업시설 등 피해 항목별 실질적인 복구비용은 태풍 ·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에 준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강원도의 자체조사와 중대본의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농업부문의 피해 복구비를 산정 중에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있을 예정 입니다마는, 이 심의를 거친 후에 농업재해대책비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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