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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올해도 폭염 예상··· 내일부터 대응체제 가동

회차 : 803회 방송일 : 2019.05.19 재생시간 : 01:44

신경은 앵커>
지난해 여름, 정말 더우셨죠.
올해도 폭염 일수가 평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소방청이 내일부터 폭염 대응 체제를 가동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풍암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악에 달했던 더위에 이어 올해도 평년 이상의 폭염 일수가 예상되는 상황.
이에 소방청은 내일부터 넉 달간 폭염 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이 기간 기상특보 수위에 따라 1에서 3단계까지 나뉘어 대책이 마련됩니다.
특히 최고 단계인 3단계가 발령되면 소방청장 지휘 하에 소방력이 총동원될 예정으로, 3단계는 전국 80% 이상 지역에서 35도가 넘는 날이 사흘 이상 이어지면 발령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구급센터는 온열질환 응급의료지도를 강화하고, 구급차에는 얼음팩과 소금, 전해질용액 등이 비치됩니다.
또한 취약계층 거주지에는 도로살수 등 보호를 강화하고,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소방차로 용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소방청은 전국 219개 소방관서에 119 무더위쉼터를 운영합니다.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면 연장됩니다.
방문객들은 구급대원이 건강상태도 점검해 줄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천 500여 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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