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젯밤 프랑스 파리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 시간 반가량 회담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강 장관은 일본 측에 신중한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또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타당하다는 WTO 판정을 존중할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