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어젯밤 15분 동안 통화하고,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한국 기업에 피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등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해를 표명했으며, 양 장관이 한미일 간 외교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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