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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스틸웰 美동아태차관보 방한···日 관련 메시지 내놓을까

회차 : 437회 방송일 : 2019.07.16 재생시간 : 01:53

김용민 앵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내일(17일) 청와대와 외교부를 찾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등 현안을 논의하는데요.
미국 측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늘(16일) 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내일(17일) 오후 스틸웰 차관보와 만나 지역 정세 등과 관련한 미국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경색된 한일관계를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한미동맹 발전방안,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평화 프로세스, 지역 정세 등과 관련한 미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을 만난 뒤 스틸웰 차관보는 약식 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스틸웰 차관보가 최근 일본을 방문한데다, 일본이 한국에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 답변 시한을 하루 남기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이번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관여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또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차관보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한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는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연합체 구성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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