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국립대 총장과 오찬···"기술국산화 대학 역할 필요"

회차 : 100회 방송일 : 2019.08.24 재생시간 : 02:29

신경은 앵커>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로 국내 소재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립대 총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국립대 총장 초청 오찬간담회
(장소: 지난 22일,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립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소재·부품 기술 자립을 위한 국내 대학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요즘 우리 기술의 국산화, 또 소재부품 중소기업들의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 이런 것이 지금 매우 중요한 국가적인 과제가 되어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부가 연구개발이나 지역 예산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국립대학이 지역혁신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역의 모든 혁신은 지역 국립대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지역주민이 체감하도록 역할을 해주고 정부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역의 국립대학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그 다음에 또 지역사회와 지역의 산업계가 이렇게 함께 협력을 할 때 지역 혁신도 가능하고, 또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 양성도 가능하고, 또 국가 균형발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강사의 고용 유지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학기부터 시행되는 강사법이 시간강사들의 신분을 보장하고 개선하자는 취지인데 역설적으로 강사들의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가 빚어지고 있다며 국립대학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총장들은 노후기자재 교체를 위한 재정투자와 산학협력을 위한 교원겸직범위 확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양세형)
이번 간담회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등 24명의 국립대 총장들이 참석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