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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미래 신산업 뿌리"

회차 : 100회 방송일 : 2019.08.24 재생시간 : 02:18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국내 기업인 효성이 전라북도와 손잡고 1조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량을 확대합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 강도는 10배 더 강해 '꿈의 첨단소재'로 불립니다.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장소: 지난 20일,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

전북 전주시 효성 탄소섬유 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문재인 대통령이 협약식을 직접 찾아 민간 소재산업 지원에 대한 힘을 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탄소섬유가 수소차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탄소섬유는 그 자체로 고성장 산업이며 연계된 수요산업의 경쟁력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철을 대체하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소재 산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민간이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투자를 결정한 기업과 관련 지자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국가 의존형 산업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탄소섬유 등 소재 산업의 핵심 전략품목에 있어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탄소섬유 등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향후 7년간 7~8조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할 것입니다. 자립화가 시급한 핵심 R&D에 대해서는 '예타 면제'도 추진할 것입니다."

또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내 탄소섬유 산업의 생태계를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투자협약식이 끝난 뒤 탄소섬유 생산 공정과 공장증설 현장 등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탄소섬유는 미래 신산업의 뿌리에 해당하는 핵심 첨단소재로, 뿌리가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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