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내국인 중 0∼4세 인구가 사상 처음 2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방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5천163만 명으로 전년보다 21만여 명 늘었습니다.
4세 이하 인구는 197만 명으로 1955년 통계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 20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70세 이상 인구는 506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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