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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태풍 '링링' 대처상황 긴급회의···배수시설 등 점검

회차 : 473회 방송일 : 2019.09.05 재생시간 : 01:55

김용민 앵커>
태풍 '링링' 북상 소식에 정부는 긴급 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태풍 대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선 태풍 특보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발령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녹취>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태풍 특보상황을 고려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단계적으로 발령할 계획입니다.
각 부처와 지자체 등도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행안부는 태풍 특보가 발효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현장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대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지자체별 주민 대피계획도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의 후에는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배수 펌프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음>
"(평상시 한강 수계가 낮으면 자연배수가 되거든요.) 1배수를 먼저 가동해서"

배수 펌프시설은 침수 예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특히 강변 주변은 폭우에 밀물시기가 겹치면 자연배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강 하구에 위치한 배수 펌프시설입니다.
이곳에 빗물을 모아놨다가 펌프를 작동해 배출하는 식으로 수위를 조절합니다.
지난 7월 서울 목동에서 배수 시설을 점검하던 근로자 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진 장관은 사전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매뉴얼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이수경 / 영상편집: 양세형)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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