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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전국 흐리고 비···태풍 '링링' 강풍에 유의

회차 : 473회 방송일 : 2019.09.05 재생시간 : 01:49

김용민 앵커>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라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이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가을장마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경기 북부와 충남 서해안, 제주도 동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북 서해안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13호 태풍 '링링'은 오늘(5일)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역으로 북상합니다.
태풍 강도는 '강'을 유지하면서 북진하겠고 내일(6일)까지 태풍 규모가 커지고, 속도도 빨라지겠습니다.
이 때문에 바람 피해가 가장 우려됩니다.
제주 해안 쪽은 순간 풍속이 초속 35~45m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도서지역은 초속 50m가 넘는 순간풍속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에서는 태풍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진하기 때문에 순간풍속은 초속 20~30m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두고 농작물은 낙과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형의 영향으로 지리산간과 제주, 남해안, 서해 5도 등에는 200mm 넘는 비가 오겠지만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최대 100mm,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는 2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기상 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 모레 서해안과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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