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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공모형 리츠·부동산 펀드 투자자 세제혜택 확대

회차 : 298회 방송일 : 2019.09.11 재생시간 : 02:03

김유영 앵커>
내년부터 공모형 리츠나 부동산 펀드에 일정 기간 이상 투자하면 세금혜택을 받게 됩니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 간접 투자 활성화 방안 주요 내용을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부동산 간접투자는 상업용 부동산과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등에 함께 돈을 모아 투자하고 이익을 나눠 갖는 상품입니다.
투자자 수(49인 기준)에 따라 공개 방식의 공모와 소수 기관투자자·외국인 대상 사모 형태로 나뉩니다.
대표적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와 부동산펀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3.4%씩 빠르게 성장했지만, 대부분 사모 형태라 소수의 외국인·기관투자자들만 수익을 누렸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누구나 적은 돈으로도 부동산 간접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우량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중 유동성을 주택 외 건설투자로 유도해 투자 활성화와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공모형 리츠나 부동산펀드에 일정 기간 이상 투자해 배당소득이 발생하면, 다른 소득과 분리해 세금을 따로 매깁니다.
5천만 원 한도, 세율 9%로 분리과세할 방침입니다.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을 공모 리츠에 현물 투자하면 받을 수 있는 과세특례 적용 기한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간접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일정규모 이상 자산을 가진 상장 리츠는 전문 신용평가기관의 평가를 받아 공시해야 합니다.
이밖에 투자용 부동산 수익률 지수를 개발하고, 공모 리츠·부동산펀드의 우량자산 확보 지원을 위한 '앵커 리츠'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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