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PKO 예산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9.2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유엔 총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의 '유엔 재정 기여'가 10위권에 접어든 해인데요.
정규 예산 기여도는 11위, PKO 예산은 10위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PKO 예산은 무엇일까요?

3. PKO 예산
먼저 PKO가 무엇인지, 짚어드립니다.
PKO는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분쟁이 재발하는 것을 막거나, 전쟁 이후 복구를 돕는 활동을 포함합니다.
PKO는 1948년 팔레스타인 정전 감시를 위해 처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120개 나라에서 100만 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각국이 부담해야할 PKO 예산 비율은 지불 능력과 수혜 정도를 고려해 결정하는데요.
자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년마다 총회의 승인을 받게 됩니다.
평화 유지 활동을 지원하는 '주요 재정 기여국'으로 발돋움한 한국.
국제사회에서 위상과 그에 걸맞는 책임도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여섯 번째 도전만에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그 데뷔 후 7년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 류현진 홈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류현진 선수가 0-1 한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금같은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투수로는 세번째 기록입니다.
이 날 류현진 선수는 7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선발투수로도 역할을 다 했고요.
다저스가 7대 4로 승리하면서, 시즌 13승도 기록했습니다.
오는 일요일, 샌프란시스코전이 류현진 선수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로 예상되는데요.
개인 '최다승 기록'까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가을을 알리는 절기, '추분' 인데요.
절기답게 볼에 닿는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1. 추분
'추분'은 예로부터 여름과 가을의 분기점으로 여겼는데요.
추분 이후에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며, 가을 기운이 완연해집니다.
농경사회였던 과거에는 추분이 중요한 절기였는데요.
추분에 부는 바람을 보고 이듬해 농사를 점치는 풍속이 있었고요.
장수를 기원하는 국가 제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당분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쌀쌀한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