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조국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검찰 개혁에 관해 법무부와 검찰은 개혁의 주체이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조 장관이 공석으로 지연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대검찰청 사무국장의 인사를 건의했고 문 대통령이 수용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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