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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서울·광주에 구축

회차 : 825회 방송일 : 2019.10.20 재생시간 : 01:57

임보라 앵커>
전력 생산과 소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가 서울과 광주에서 구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를 서울과 광주에 조성하고 2023년까지 4년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정부가 서울과 광주 1만 1천 세대에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를 조성합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 사용량과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를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스마트 그리드 전력망이 도입되는 가구에서는 휴대전화 요금처럼 소비자가 직접 전기 요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공급량 정보를 파악해 이를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고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생산자는 효율적으로 전기 생산을 조절하고 소비자는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쓸 수 있습니다.
실증단지의 일부 세대에서는 아파트 옥상 등 공용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직접 전력도 생산합니다.
생산된 전력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곳에 공급하거나 남는 전력은 판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선 주민 참여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소비하는 '스마트 에너지공동체'를 시범 운영하는데, 단지 안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해 주민 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를 2023년까지 4년 동안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에 참여하는 SK텔레콤과 옴니시스템 컨소시엄의 실증사업에 대해 임시허가와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또 서울시는 이번 실증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시내 전역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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