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천주교 마산교구 김영식 신부의 선종을 애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신부님은 1970~80년대 경남민주화운동의 대부셨다"라며 "시국 사건 법정이 열릴 때마다 방청석 맨 앞열에서 방청하시던 모습이 늘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해오셨는데 이제 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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