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춘면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이 할머니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13살이던 1944년 돈을 벌수 있다는 말에 속아 후지코시 도야마 공장에서 매일 10시간이 넘는 강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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