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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11월 사서추천도서···책 속에서 자신을 마주해보세요

회차 : 1178회 방송일 : 2019.11.11 재생시간 : 03:19

구민지 앵커>
오색 단풍이 도심과 유명산을 물들인 요즘 가을 나들이도 좋지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도서를 참고해 보시죠.
11월의 사서추천도서 심수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심수현 국민기자>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 / 김용민]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신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은 의대 교수에서 국경 없는 의사회 활동가로 변신한 저자의 35년 인생이 녹아있는 자전적 에세이인데요.
소록도 공중보건의 근무를 계기로 남을 위한 삶을 찾아 나선 저자는 땜장이, 어드벤더링 등의 단어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김용민 /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 작가
“저의 선택의 기준은 주위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쪽이다 보니 때로는 빈자리, 남들이 안 가는 곳, 남들이 버린 곳을 메꿔주는 땜장이 역할도 들어 있습니다. 인생의 후반을 앞둔, 퇴직을 앞둔 분들도 되고요. 그런 분들에게 앞으로 남은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특히 주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안녕, 인간/ 해나 프라이]
인공지능은 과연 인류에게 구원의 손길이 될 것인가 아니면 재앙을 가져다줄 것인가.
이 책은 부와 권력을 지배하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이 사회를 어떻게 통제하는지 보여줍니다.
저자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생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인간이 과학기술에 앞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지 제안합니다.

*문학분야 사서추천도서
[어른답게 삽시다/ 이시형]
[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젠 캠벨]
'진정한 어른'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드러나 있는 책 <어른답게 삽시다>와 저자 젠 캠벨이 책방에서 일하며 실제로 만났던 다양한 손님들의 일화를 소개한 '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는 문학분야 사서추천도서에 선정됐습니다.

*인문예술분야 사서추천도서
[우울하면 좀 어때 / 김승기]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레온 빈트샤이트]
인문예술분야에는 여러 감정의 문제들에 대한 정보와 처방을 이야기해주는 책 '우울하면 좀 어때'와 위기가 닥쳤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50가지 심리 기술을 소개한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이 추천됐습니다.

*자연·사회과학분야 사서추천도서
[나의 반려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 데이비드 미치]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 김경민 외 2명]
자연과학 분야와 사회과학 분야 사서추천도서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명상법과 어떻게 반려동물과의 작별을 준비할지에 대한 조언을 건네주는 '나의 반려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물가, 부채, 연말정산'부터 블랙프라이데이, 모빌리티 산업까지 다양한 경제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어느 날 문득 경제공부를 해야겠다면'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지원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4차 산업혁명이나 5G 시대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 속에서 우리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담은 이 책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취재: 심수현 / 영상촬영: 이승주)

때로는 한권의 책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또 새로운 선택을 할 용기를 주기도 하는데요.
깊어가는 가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읽으며 스스로에 대해 되돌아보는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심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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