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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미세먼지 재난대응훈련···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실시

회차 : 520회 방송일 : 2019.11.15 재생시간 : 02:06

김용민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정부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앞두고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에 나섰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150㎍/㎥ 이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넘게 지속된 상황.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영상을 통해 비상회의에 참여합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주의' 단계를 가정한 미세먼지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이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를 앞두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시행됐습니다.

녹취> 조명래 / 환경부 장관
"금일 훈련은 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을 가정하였으며 관심 단계보다 공공부문 조치가 강화되는 비상저감조치 2단계에 들어갑니다."

공공기관 직원 차량은 2부제 시행에 동참해야 하고 관용, 공용차량은 운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친환경 차량이나 단속, 수사 목적의 긴급차량은 운행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적용 제외차량임을 알리는 비표를 부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준복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공학박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서울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그게 만약 전국으로 확대되고 비상저감조치가 안착되면 최대 16%까지 (미세먼지)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환경부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수도권에선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과 관계없이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합니다.
공공사업장에선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선 가동률을 조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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