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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미얀마·라오스 정상과 양자회담

회차 : 614회 방송일 : 2019.11.26 재생시간 : 02:35

임보라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계속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에는 미얀마와 라오스 정상과 양자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오늘도 계속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어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정상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만남에서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이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것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어 태국은 신남방정책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태국이 추진하는 철도, 공항 등의 건설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한-태국 정상회담, 어제)
"피로 맺어진 우의는 결코 퇴색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60년 양국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쁘라윳 총리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할 뜻을 밝혔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양국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 타결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CEPA 타결로 양국의 교역량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조코위 대통령도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을 늘려나가야 한다며 CEPA 타결을 환영했습니다.

녹취> 조코 위도도 / 인도네시아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CEPA는 우리 두 나라의 경제 해방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수교 70년에 걸맞도록 양국의 협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필리핀은 지난 1949년 동남아 국가 중에선 우리나라와 최초로 수교를 맺은 나라로 전통적 우방국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한-필리핀 정상회담, 어제)
"필리핀은 우리와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수교를 맺었고,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전에 참전해 준 혈맹입니다."

문 대통령은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한국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의 태양광 사업에 한국이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양세형)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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