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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보노 접견···"한국, 통일 열망 강해"

회차 : 357회 방송일 : 2019.12.09 재생시간 : 02:24

이혜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를 만나 어제 공연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메시지를 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의 통일 이후 우리 국민도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열망이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록밴드 U2 리더 '보노' 접견
(장소: 오늘 오전, 본관 접견실)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보노는 음악활동 뿐 아니라 평화와 인권을 위한 행보를 활발히 펼쳐온 사회운동가로도 유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연의 성공을 축하하며 공연에서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독일의 통일 이후 한국 국민도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열망이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오프닝 곡으로 'Sunday Bloody Sunday', 그다음에 엔딩곡으로 'One'을 이렇게 불렀다고 들었는데, 아주 음악적으로도 훌륭하지만 우리 한국인들로서는 아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가 담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을 위한 메시지를 내준 것에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 그렇게 내 주신 것에 대해서 아주 공감하면서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보노는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리더십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이런 평화가 단지 몽상이 아닌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끝까지 굳은 결의를 갖고 임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보노 / 록밴드 U2 리더
"지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는 아일랜드 출신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보노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개발원조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밴드 결성 43년 만에 내한한 U2는 어제 저녁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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