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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좋은 정책 벤치마킹"

회차 : 534회 방송일 : 2019.12.12 재생시간 : 02:01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이수혁 주미대사를 비롯한 신임 대사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외교관은 이제 외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며 상대국의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
(장소: 어제 오전,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이수혁 신임 주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건넵니다.
이어 윤순구 주벨기에EU대사, 이치범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 14명의 신임 대사에게 차례로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여행자와 교민을 살피고 상대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고용환경 변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 있어서 해당 국가들이 해결하는 다양한 해법들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정책에 적용해볼 만한 것이 있는지 살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관은 이제 더 이상 외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정책을 보완하고 상대국의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들도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유고대사, 독일대사에 이어 3번째 신임장을 받게 됐다면서 국가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사명감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준호 주핀란드 대사는 스타트업의 메카로 성장한 핀란드의 혁신정책이 우리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어느 나라 하나 중요하지 않은 나라는 없다며 각국과의 관계를 넓고 깊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임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수여식에는 배우자가 함께 자리했으며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이 전달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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