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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으로 시간여행···당시 짜장면값은? [S&News]

회차 : 360회 방송일 : 2019.12.12 재생시간 : 03:31

이혜진 기자>
1. 88년으로 시간여행···당시 짜장면값은?
#통계로 시간여행
전국이 서울올림픽의 열기로 한창 뜨거웠던 1988년!
기억하시나요?
30년이 훌쩍 흐른 지금, 88년으로 시간여행 한 번 떠나보겠습니다.
푸짐한 짜장면 한 그릇, 요즘 식당에선 대략 5천 500원에 파는데요, 88년으로 돌아가면 단돈 1천 원(평균 919원) 정도만 내도 짜장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은 1천 100원(평균 1천107원), 시내버스 요금은 128원!
그 시절로 돌아가면 금방 부자가 되겠는걸요?
통계청이 만든 <통계로 시간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렇게 쉽게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가고 싶은 연도를 클릭하면, 그 시절 물가를 체험하거나 당시 사회상을 분야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당시 '핫'했던 TV프로그램은 '몇 대 몇!'으로 유명한 <가족오락관>과 <가요톱텐>이 있네요, 드라마 <세 여인>과 사극 <인현황후>가 인기였고, 영화배우 강수연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거리에는 쓸쓸한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가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과 변진섭의 <새들처럼>이 흘러나왔군요.
통계로 보는 시간여행, 오늘 저녁엔 가족과 다 함께 추억의 그 시절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2. 댕댕이 주인도 '자격'이 필요해
#반려인 능력시험
한자능력시험, 한국어능력시험, 한국사능력시험.
이런 시험 한 번쯤 도전해본 적 있으시죠?
기출문제 풀고, 오답노트 만들고, 시험 직전까지 보고 또 보고...
그런데 단순히 학업능력을 테스트하는 게 아닌, 새로운 능력 시험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반려인 능력 시험!‘
내가 우리 '댕댕이'를 잘 키우기 위한 준비가 됐는지, 확인해보는 시험인데요.
시험문제는 동물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산책과 미용은 어떤 방식으로 시키면 되는지 등을 묻습니다.
수능처럼 영역도 나뉘어 있네요.
언어·행동, 신체·건강·영양, 사회·제도, 역사·문화·과학 이렇게 네 부문, 50문항으로요.
답은 OMR 답안지에 체크하고, 성적표는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거나 이미 키우고 있는 분들, 우리 댕댕이를 위한 반려인 능력 시험, 꼭 도전해보세요!

3. 욱일기는 日 전통문양이다? 본질 흐리기 나선 일본
#일본 욱일기
태양을 중심으로 햇살이 뻗어나가는 모습의 욱일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중 다른 나라를 침략할 때 내건 전범기입니다.
일제 군국주의와 침략전쟁을 상징하죠.
최근 일본 정부가 이 욱일기 문양이 '오래전부터 있던 일본 전통문양'이라는 증거 찾기에 착수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외무성이 미국 보스턴미술관 소장 '우키요에'(목판화 기법 제작 풍속화)에서 욱일 문양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일본 외무성은 이렇게 욱일기와 비슷한 문양의 일본 고미술품을 찾기 위한 해외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욱일기를 군국주의의 상징이라 비판하는 것에 대한 방어논리를 만들기 위한 작업인데요.
그야말로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행각이죠.
욱일기가 일본 전통문양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욱일기가 일제 침략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국에 다시 한 번 전쟁의 고통을 떠올리게 한다는 겁니다.
과거 만행을 전혀 미안해 않는 뻔뻔함과 군국주의 부활의 의도도 읽히고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욱일기가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란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고, 우리 정부(외교부, 문체부)도 앞서 욱일기를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끊임없는 욱일기 정당화 행보, 이만하면 멈출 때도 됐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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