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가 오늘(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중동산 원유의 선적 물량과 일정에 아직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단기적으로 원유수급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는 비축유 2억 배럴 방출 등 비상 대응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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