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충돌 등 중동 상황과 관련해,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빈틈없는 감시 태세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과 국방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 중동 상황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현 상황이 국민과 파병부대에 미치는 영향, 향후 전망 및 한반도 안보정세 등을 평가하고 관련 대책을 광범위하게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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