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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회담···'북미 대화 재개' 등 논의

회차 : 556회 방송일 : 2020.01.15 재생시간 : 02:45

임보라 앵커>
한미 외교장관이 미국에서 만나,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열렸는데요.
채효진 기자, 회담 소식 전해주시죠.

채효진 기자>
네,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알토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50분간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와 동맹 현안, 최근 중동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현재 한반도 문제 관련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북미 대화 재개와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고, 중동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을 같이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동맹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각급에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렸는데요.
세 장관은 북핵문제 관련 3국간 협력 방안과 역내,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작년 ARF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개최 이후 현재까지 북한의 태도를 평가하면서, 북한 핵문제의 실질적 진전 과정에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에도 우려를 같이하고, 3국간 소통과 협조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개최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청두에서 만난 지 20여 일 만입니다.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잇따라 회담을 마친 강경화 장관은 특점 시점에 따라서는 남북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제재 예외 인정을 받아서 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과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강 장관은, 미국의 구상과 참여국들에 대해 상세히 전해들었다며 범정부와 NSC 차원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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