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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국내서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위기경보 '주의'

회차 : 560회 방송일 : 2020.01.20 재생시간 : 02:31

김용민 앵커>
국내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국적의 여성으로 인천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는데요,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내에 들어오던 중국 우한폐렴 확진자가 검역단계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던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을 인천공항 입국자 검역과정에서 발견하고 확진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질병관리본부는 1월 20일 오전 8시에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 환자를 확인하였습니다."

환자는 우한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고, 확진환자 또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천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돼 지역 사회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행기 승객, 승무원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관할보건소에 명단을 알려 14일 동안 능동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확진환자가 나온 만큼 위기 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대책반을 가동해서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확산차단과 조기발견을 위해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중국 현지 야생동물과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감염위험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유증상자와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입국할 때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 신고하는 등 검역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귀국 이후 14일 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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