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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정부, 오는 30~31일 中 우한에 전세기 투입

회차 : 564회 방송일 : 2020.01.28 재생시간 : 01:52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오는 30일과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귀국을 원하는 우리 국민 7백여 명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요.
외교부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외교부)

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오는 30일과 31일 전세기 4편을 투입합니다.
현지 체류 중인 재외국민,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해섭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한 체류 국민은 7백여 명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중국 측과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중국 정부가 우한시와 주변 지역의 항공기, 대중교통을 차단했고, 현지 의료 기관들이 포화상태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가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국민은 탑승 전 국내 검역관의 철저한 검역을 거치고, 귀국하는 대로 일정 기간 동안 정부에서 마련한 임시생활 시설에 보호 조치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전염병 확산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조해 국내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 관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편 이번 전세기편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마스크 200만 개, 방호복, 보호경 각 10만 개 등 의료 구호 물품을 중국 측에 우선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재외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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