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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추가확진 없어···"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고발 검토"

회차 : 577회 방송일 : 2020.02.14 재생시간 : 02:30

김용민 앵커>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최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오늘로 26일째입니다.
먼저 국내 감염과 방역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소식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보건복지부>
네, 지난 11일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 소식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수는 모두 28명입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모두 7명인데요.
이와 관련해 방역대책본부는 오늘 퇴원하는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치료중인 나머지 확진자들의 상태는 대부분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가운데 환자 1명은 폐렴으로 산소 치료를 아직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중대본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소강상태 또는 안정적인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에서 아직도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춘절 이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모이면서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중대본은 하루에 800건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긴장하면서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의 특징이 비교적 가볍지만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위험성도 배제하지 않고 예의주시하는 상황입니다.

김용민 앵커>
그리고,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사람에게 보건 당국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그 소식도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네, 15번 환자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15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자가격리 기간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살던 처제와 식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처제는 식사 후 4일 뒤 20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면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보건당국은 15번 환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미국과 중국에서 진단키트 결함 문제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에서 새로 도입한 진단키트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단검사의학회와 공동으로 진단시약 성능을 평가하고 식약처 허가를 거쳐 키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성능 평가 결과는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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