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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日 크루즈선 7명 입국···승선 외국인 입국 금지

회차 : 404회 방송일 : 2020.02.19 재생시간 : 02:10

이혜은 앵커>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와 가족 7명이 오늘 전용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와 14일간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외국인은 국내 입국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가 오늘 오전 6시 27분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용기를 통해 입국한 사람은 한국인 승객과 승무원 6명, 한국인의 배우자인 일본인 1명입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내려, 우리 정부가 준비한 차량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에 탑승했습니다.
기내 검역과, 입국 직후 일반 승객과 동선이 차단된 곳에서 다시 한번 엄격한 검역절차를 밟았습니다.
7명 모두 증상이 없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부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내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노홍인 /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
"7분 전원이 증상이 없어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 접촉과 격리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입국하지 않은 우리 국민에게도 상시 연락, 물품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제공합니다.

녹취> 강형식 /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일본의 크루즈선에 남아 계신 8분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이 없는지 파악하고 계속 영사조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크루즈선 탑승자 3천7백여 명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5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우리 국민은 모두 감염 증상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 당국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탑승객들은 오늘(19일)부터 사흘간 하선합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본 측에 크루즈선 승객 명단을 요청했습니다.
배에서 내린 사람 가운데 외국인은 국내 입국이 금지되고, 우리 국민일 경우 검역을 거쳐 자가격리 시킬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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