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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국에 '여행경보' '입국보류'···외교부 "유감"

회차 : 583회 방송일 : 2020.02.24 재생시간 : 02:03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우리나라와 일본에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는 우리나라 방문객 입국을 보류해, 우리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이달 초 이스라엘에서 성지순례를 하고 온 우리 국민 39명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두 나라에서 귀국한 자국민을 14일간 자택 격리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출국을 권고했습니다.

녹취> 벤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우리는 계속 정책을 점검하면서 상황이 변화하는 대로 적용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내 한국인 관광객들은 비행기를 이용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프리카 모리셔스 정부가 한국인 관광객 일부가 감기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입국 허가를 보류하고 34명 전원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조치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리셔스 측은 각료회의를 열고 최종조치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관련 한국으로부터 입국을 금지한 나라는, 어제 0시 기준 이스라엘, 바레인, 요르단,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입니다.
영국, 마카오, 카타르 등은 입국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전 세계 여행경보와 안전정보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긴급상황이 생기면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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