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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기금, 대출대상·한도 제한

회차 : 685회 방송일 : 2020.03.27 재생시간 : 02:49

김용민 앵커>
소상공인에 대한 초저금리 대출이 시행되고 있지만 한꺼번에 대출 희망자들이 몰려들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대출 집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진기금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신용 4등급 이하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 집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지난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 이후 정부는 소상공인의 자금어려움 해소를 위해 12조 원 규모의 연 1.5% 초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지난 25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집행에 어려움이 제기됐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기관간 업무를 나눠 조속한 집행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김용범 / 기재부 1차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심인 자금공급 채널을 시중은행, 기업은행, 소진공 세가지 채널로 확대하여 자금을 본격 집행하겠습니다."

우선 현재 대출신청이 집중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신청대상과 대출한도가 제한됩니다.
25일부터 신용등급 4등급 이하 희망자만을 대상으로 1인당 천만 원으로 한도가 제한됐습니다.
또 기존에 신청된 소진공 보증대출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한도를 7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다만 신용등급 1~3등급인 이들은 소진공의 안내 문자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신청할 수 있고, 천 만원 이하는 즉시 무보증 대출로 전환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든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1~3등급의 대출 희망자들은 모든 시중은행에서 신청 후 5일 내외로 3천만 원 한도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용등급 1~6등급 희망자들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다만 정부는 대출 받기까지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나이스 평가정보 사이트를 통해 대출신청 전 본인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대출 신청서류와 조건 등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금융지원 포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줄서기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소진공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때 생년 기준 홀짝제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민정)
또 소진공 천만 원 이하 무보증 대출의 경우 필요서류를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 3개로 대폭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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