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성윤모 산업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완성차와 부품업계 대표들은 임금 등 상시 지출이 필요한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 신규 유동성 지원과 추가적인 내수 진작 정책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성 장관은 "자동차업계가 생산 차질과 수요 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하면 지원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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