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아프리카 교민 60명이 남수단에 주둔하는 한빛부대 부대원 파병 비행기를 타고 어제 저녁 귀국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빛부대 12진을 태우고 남수단으로 향했던 전세기가 경유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아프리카 교민 60명을 태우고 어제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봉쇄로 아프리카에 발이 묶여있던 교민들이 한빛부대 교대를 계기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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