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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연내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내년 백신 개발"

회차 : 623회 방송일 : 2020.06.03 재생시간 : 02:14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올해 안으로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에 필요한 1천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정부의 계획은 연내로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백신을 개발하는 겁니다.
먼저 치료제 확보를 위해 임상시험 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와 항체 치료제,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대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합니다.
이 가운데 완치자 혈장으로 만드는 혈장 치료제를 연내 개발이 목표입니다.
백신은 내년 하반기 개발을 목표로 합성항원 백신 1건과 DNA 백신 2건을 중점 지원합니다.
정부는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에 필요한 비용 1천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방역 물품과 의료기기의 국산화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인공호흡기와 진단도구, 검체채취도구 등 11개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이뤄집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에크모(체외 식막형 인공폐)와 같이 전량 수입하고 있거나 핵심 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장비는 국산화가 필요한 핵심 부품을 선별하여 정부의 R&D를 집중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반복될 것으로 보고 중장기 연구기반도 강화합니다.
2022년까지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립 바이러스 감염병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또 기초연구의 깊이를 더할 '기초연구소'설립도 추진합니다.

녹취>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앞으로도 바이러스 분야 기초핵심 원천연구를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 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함과 동시에 긴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실용화 추진으로 성과가 지속해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는 유사 감염병 위기를 대비해 신속한 자금지원과 신속 인허가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 가칭 '코로나19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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