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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확진 63명···호남권 병상대응체계 가동

회차 : 645회 방송일 : 2020.07.03 재생시간 : 02:25

김용민 앵커>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호남까지 코로나19가 기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호남권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습니다.
국외유입 11명, 지역발생 5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16명입니다.
이어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금융회사에서 직장 동료 등 4명이 확진됐고, 의정부 아파트 헬스장에서도 7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연기학원을 통해 학생 9명과 이들 중 한 명과 접촉한 성인 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다니는 대구 학교 네 곳 교직원과 학생 1천5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광륵사에서 시작해 오피스텔, 요양원, 교회 등 다양한 경로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광주 광륵사 관련해서는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입니다. 어제 확인된 추가 확진자는 하늘요양원 관련해서 4명, 금양빌딩 관련 2명, 광주사랑교회 관련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가 추가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정부도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호남권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남 20개, 전북 21개 등 감염병 전담병원 41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호남권 병상이 부족하면 다른 권역 병상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은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겨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이와 함께 광주에 의료진과 역학조사 인력을 파견하고, 마스크 3천 개와 보호복 500개 등 개인보호구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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