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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확진 50명···"무더위쉼터·복지시설 문 연다"

회차 : 649회 방송일 : 2020.07.09 재생시간 : 02:25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 50명 늘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만 15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코로나 19로 닫힌 사회복지지설의 문을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리나 기자>
하루 새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28명 해외유입은 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지역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28명 가운데 광주에서만 15명으로, 방문판매와 고시 학원 교회, 사우나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수도권의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17일 만에 10명 아래로 떨어졌고, 대전에서는 6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증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22명으로 2주 연속 두 자릿수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로 병원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에 대해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확진자로 발생하는 병원 병상 부담이 아직까진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이들을 수용한 생활치료센터와 병원 병상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부터 20일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돌봄공백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김강립 /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2018년 이례적인 폭염으로 더위를 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서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건을 올해는 최대한 예방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권고한 이후 전국 11만 개 시설 중 약 74% 해당하는 8만여 곳이 현재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시 운영하기로 하면서 일주일 가량 준비 기간을 거쳐 무더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단계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이 방안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가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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