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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사흘째 100명대 초반···위·중증 상당수 고령층

회차 : 696회 방송일 : 2020.09.15 재생시간 : 02:52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요 며칠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위중증환자 상당수가 고령층이라면서 어르신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6명입니다.
국외유입이 15명, 지역발생은 91명으로 여전히 지역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발생 가운데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으로 여전히 수도권 발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대구 울산 세종 전남은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점차 줄어들며 사흘째 1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2명, 화장품 판매업소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에서도 2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이외에도 택시기사가 확진된 경남 함양군에서도 접촉자 6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방역당국은 위, 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상당수가 고령층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위, 중증 환자 158명 중 87%에 해당하는 137명이 60살 이상 고령층이고, 사망자 가운데, 93.7%가 60살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확진 시에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되시는 분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한 외출을 하시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취합진단검사는 검체를 채취해 최대 5명까지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녹취> 강도태 / 중대본 1총괄본부장(보건복지부 2차관)
"다음 주부터 2단계 종료시까지,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가오는 추석과 관련해 부모님께 선물을 먼저 보내드리고 명절 당일에는 영상으로 만남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추석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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