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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기념식···책임수사 확립해달라"

회차 : 159회 방송일 : 2020.10.24 재생시간 : 02:13

박천영 앵커>
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혁입법으로 경찰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책임수사 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초기에 우한 교민 생활시설로 제공됐던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의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 경찰의 날 기념식 장소로 선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이 코로나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 흔들림 없이 사명을 다하며 국민에게 큰 힘이 됐다고 치하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컸던 공휴일 대규모 집회에도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면서 위법한 집단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했습니다."

특히, 강도 높은 자기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수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가수사본부가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며 수사경찰을 행정경찰과 분리해 수사역량과 정치적 중립성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개혁입법으로 경찰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당당한 책임경찰’로서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책임수사 체계를 확립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면 국가안보 분야에서도 어깨가 무거워질 것이라며 안보를 지키는 데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국회에서 협력해준다면 자치경찰제도 머지않아 실시될 것이라며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화와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문 대통령은 경찰의 노고를 잊지 않고 합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동행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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