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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확진 119명···요양시설 전수검사 비수도권 확대

회차 : 721회 방송일 : 2020.10.26 재생시간 : 02:41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규모 확진 사례는 없지만 아직 안정화 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요양시설과 병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비수도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9명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4명 국외유입 2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65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해 2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됐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강도태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의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안정화되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75명으로 그전 주보다 13명 증가했습니다.
또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병원과 요양시설이 33.1%로 가장 높았고 국외유입 비중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매주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시·군·구를 선정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 요양시설과 병원 종사자, 입소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전수검사를 비수도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또 출퇴근하는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비수도권 지역까지도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방안 등을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추고, 유증상자 동행자는 공항에서 진단검사를 전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해외 입국자들의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영상취재: 송기수 임주완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포함한 가을철 행사와 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에서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는 31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3시사이 이태원과 홍대, 부산 서면 지역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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